일자리 창출 최고는 클린턴 대통령
보스톤코리아  2010-05-21, 16:18:10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정성일 기자 =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재선에 성공한 대통령 중에서 재임 기간 중 일자리를 가장 많이 창출한 대통령은 빌 클린턴 대통령인 것으로 나타났다. 클린턴 대통령이 재임한 8년 동안 모두 2,200만 개의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졌다.

그 다음으로는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 1,600만 개이며 존 F 케네디 대통령과 그의 갑작스런 서거로 대통령직을 이어받은 린든 존슨 대통령이 재임한 8년 동안에도 거의 1,600만 개에 가까운 일자리가 생겼던 것으로 나타났다.

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과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사임한 그의 뒤를 이은 제럴드 포드 전 대통령이 집권한 기간 동안에는 1,100만 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겼다.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전 대통령이 재임한 기간에는 400만 개의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졌다.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은 재임에 성공한 대통령 중에서 신규 일자리 창출 분야 꼴찌를 기록했다. 부시 전 대통령 재임 기간에는 약 100 개의 일자리가 늘어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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