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윤, 보스톤 떠나지 않겠다 |
보스톤코리아 2010-05-17, 15:36:00 |
지난 6일 김주석 보스톤 총영사가 샘윤 전 보스톤 광역구 시의원과 그의 핵심 지지자들을 초대해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는 만찬에서 샘윤은 현재 안정적인 취업을 위해 노력 중이며 몇 년 후에는 주요 선거직에 진출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체스넛 힐(Chestnut Hill, MA)소재 총영사관저에서 열린 이날 만찬에는 샘윤이 초청한 약 30여명의 인사가 참여했다. 김주석 총영사는 “샘윤의 시장 도전을 결코 실패한 것이라도 보지 않는다. 큰 족적을 남겼으며 다시 도전할 것이라고 본다. (샘윤을)지원해주신 여러분도 많은 것을 배웠고, 이런 경험을 좋은 방향으로 활용하자“고 밝혔다. 샘윤 전 시의원은 “1백 60만 재미 한인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었지만 유일하게 정치 분야에서 뒤쳐지고 있다. 1백 40만, 비슷한 규모의 쿠바 이민자들은 2 명의 연방의원과 1명의 고위공직자가 있다”고 지적했다.
워싱턴의 유명한 펀드레이저의 말을 인용, 샘윤은 기부하는 4가지 이유가 “ 첫째 다른 후보를 싫어해서, 둘째 같은 당이어서, 세번째는 대가를 바라고, 네번째 가족이나 친구이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한인 사회가 저를 가족의 일원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정말 불가능한 것을 해주셨다”고 감사를 전했다. 샘윤은 자기의 거취와 관련 드벌 패트릭 주지사의 수석참모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며 “주지사도 (샘윤이) 이 곳에 남아 있기를 바라며 병원, 대학 등 여러 가지 일자리 기회를 보고 있다. “고 밝혔다. 샘윤은 매사추세츠 주가 앞으로 몇 년안에 수많은 정치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지적하고 그 기회를 노리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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