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 주지사 선거 두자리 숫자 이상 리드 |
보스톤코리아 2010-05-17, 14:31:37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장명술 기자 = 드벌 패트릭 주지사가 공화당 찰리 베이커 후보와 티모시 케이힐 무소속 후보와의 격차를 현저하게 넓혔다.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패트릭 주지사는 45%의 지지를 받았으며 찰리 베이커 후보는 31%, 그리고 케이힐 후보는 14%의 지지를 받는데 그쳤다. 지난 5월 10일 전화로 실시된 라스무센 여론조사는 드벌 패트릭 주지사의 상승과 함께 케이힐 후보의 급락이 특징으로 나타났다. 불과 한달 전만해도 드벌 패트릭 주지사는 35%로 근소한 리드를 지키고 있었고, 케이힐 후보는 23%를 유지하고 있었다. 최근 공화당 주지사 협회는 TV, 라디오 및 인터넷 광고를 통해 케이힐에 대한 부정적인 광고를 집중적으로 퍼부었고 케이힐 후보는 이 같은 광고로 인해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 이와 반면 드벌 패트릭 주지사는 3월 집중호우, 그리고 일주 전 수돗물 사태를 매끈하게 잘 처리하면서 많은 신뢰를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고 한 전문가는 지적했다. 일부 주민들은 “찰리 베이커 후보가 대범하지 못하고 소극적인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고 좀 더 적극적으로 선거활동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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