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스퀘어 공범 2명 보스톤 근교 거주자 체포 |
보스톤코리아 2010-05-17, 14:29:16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장명술 기자 = 연방 수사국(FBI) 및 경찰 등의 체포팀이13일 아침 보스톤 근교 워터타운(Watertown, MA) 소재 가정집과 브루클라인(Brookline, MA) 소재 주유소를 급습 2명을 체포했다.
FBI 대변인 게일 마신키비치는 두 개의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타임 스퀘어 차량 폭탄 테러를 시도했던 범인과 관련 체포했다고 밝혔다. 드벌 패트릭 주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수사당국과 주 검찰청 등과 밀접하게 논의해 이번 급습이 실시됐으며 “MA주 주민들에게는 아무런 위협이나 위험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13일 아침 뉴욕과 뉴저지에서도 파키스탄 출신 차량 폭파 시도범 페이설 샤자드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2명의 인물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보스톤 지역 주요 언론들은 이 지역에서 체포된 인물들은 샤자드에게 돈을 공급한 송금서비스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도했다. 그러나 이들은 현재까지 범죄혐의가 아닌 이민법 위반혐의로 체포됐다고 보스톤 검찰국은 밝혔다. 특히 이번 체포된 곳 중의 하나인 브루클라인 하버드 스트리트 주유소는 한인들의 통행이 빈번하고 잘 알려진 곳이다. 워터타운 웨버리 애비뉴도 보스톤과 매우 가까운 곳. 체포된 2명은 모두 파키스탄 국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