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카트도 음주 운전 안돼
보스톤코리아  2010-05-07, 22:16:48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정성일 기자 = 매사추세츠 주에 사는 한 남자가 버몬트 주에서 음주 상태로 골프 카트를 몰다가 경찰에게 붙잡혔다. 버몬트 주 경찰은 음주 운전이 의심되는 골프 카트 운전자의 신병을 확보했으며, 마시다 만 버드 라이트 캔이 함께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매사추세츠 올리언스에 거주하는 크리스토퍼 라이스는 지난 1일 자정이 넘은 시간에 브래드포드의 5번 도로 상에서 골프 카트를 몰다가 경찰의 검문에 걸렸다. 그는 경찰에게 주유를 하기 위해 주유소를 찾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 기록에 따르면 라이스는 4~5개의 맥주 캔을 마셨다고 진술했다. 라이스는 10일 보석금 800달러를 내고 풀려났으며, 다음 달 2일에 법정에 출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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