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내달 입대, <그랑프리> 비상 |
보스톤코리아 2010-05-03, 12:48:05 |
이준기의 소속사는 “이준기의 입대를 연말까지 연기하려고 했지만, 병무청으로부터 더 이상 연기가 어렵다는 통보를 받았다. 5월3일 논산 훈련소로 현역 입대한다”고 밝혔다. 이준기는 군 입대 직전까지 작품 욕심을 부렸다. 김태희와 함께 영화 ‘그랑프리’에 캐스팅, 촬영을 진행 중이었고, 김종학PD가 연출하는 사극 ‘신의’에도 김희선과 함께 캐스팅된 상태다. 군 입대와 동시에 이준기는 두 작품 모두에서 하차가 결정됐다. 특히 9월15일로 개봉 날짜까지 못 박혀 있는 ‘그랑프리’의 경우는 날벼락을 맞은 수준이다. 기존 이준기 촬영분 전체를 폐기해야하는 처지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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