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 자연스런 연기 시청률 올라 |
보스톤코리아 2010-05-03, 12:44:51 |
28일 전라북도 군산시 부안군 새만금방조제 33센터 한국농어촌공사 2층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송일국은 최근 시청률 반등에 고무된 듯 편안하게 말을 이어 갔다. 박봉성 화백의 원작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이하 신불사)는 한국 만화계의 스테디셀러다. 지금까지 나온 단행본만 200권이 넘는 역작. 30대 남성들은 ‘신불사’를 보면서 커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송일국은 드라마 촬영 1년 전부터 강타의 외모를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강타를 현실화시키기 위해 의상부터 소품까지 직접 설정하는 열의를 보였다. 하지만 그게 오히려 독이 됐다. 드라마 제작 여건상 송일국의 아이디어를 모두 반영시키는 것은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송일국은 주어진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해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이제 이번 시청률 상승의 여세를 몰아 송일국은 드라마 시청률 20%를 올리는 게 소원이다. 캐릭터들이 완전히 자리잡고 시청률도 상승세를 타고 있어 가능하다는 것이 송일국의 생각이다. 한편 송일국은 이번 드라마가 끝난 뒤 안중근 부자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에 출연할 계획이다. 데뷔 후 첫 연극 도전이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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