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영화(5월 7일 개봉작) |
보스톤코리아 2010-05-01, 15:07:12 |
등급: PG-13 감독: Jon Favreau 출연: Robert Downey, Don Cheadle, Gwyneth Paltrow, Scarlett Johansson 장르: Action/Adventure 더욱 막강해진 아이언맨이 돌아왔다. 한층 강력해진 아이언맨 수트, 탄탄한 스토리 라인, 화려한 출연진의 라인업 등 배트맨-다크나이트에 이어 전편을 뛰어넘는 속편이 나올 것이라는 입소문이 무성하다. 특히 전편에 이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천연덕스러운 연기, 기네스 펠트로와 스칼렛 요한슨 두 여배우의 연기 대결, 약물 중독을 딛고 화려하게 재기한 미키 루크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은 영화 팬으로서 큰 기쁨이다. 수퍼 히어로의 본가라고 할 수 있는 마블 코믹스의 원작 만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아이언맨은 그 태생부터가 다른 수퍼 히어로들과 다르다. 다른 수퍼 히어로들이 초능력을 비롯한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아이언맨은 우리와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인간일 뿐이다. 그러나 평범한 인간이 첨단 과학 기술을 이용해 수퍼 히어로로 일종의 변신을 하는 것. 과학의 힘으로 수퍼 히어로로서의 능력을 갖추어 가는 과정을 보는 것도 흥미롭다. 특히나 아이언맨에서 주인공 역할을 맡고 있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전편 캐스팅 과정에서부터 끊임없는 비판에 시달렸다. 가벼워 보이는 그의 이미지가 수퍼 히어로에는 어울리지 않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수완 좋은 사업가이자 바람둥이 기질이 있는, 때로는 조금 어리숙해 보이는 토니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아이언맨에 인간적인 숨결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스로를 아이언맨이라고 밝힌 토니(로버트 다우니)는 정부로부터 아이언맨 수트를 넘기라는 압박을 받지만, 이를 무시하고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수퍼 히어로로서의 인기를 즐기며 살아간다. 회사의 경영권까지 비서 페퍼 포츠(기네스 펠트로)에게 넘기고 화려한 생활을 만끽하던 토니는 어느 날 위플래시(미키 루크)의 공격을 받게 되고, 자신에게 위기가 닥쳐오고 있음을 직감하게 된다. 박스 오피스 TOP 10(4/2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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