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성 화백 작품 브락톤공립도서관 영구 소장 |
보스톤코리아 2010-04-26, 14:33:14 |
도서관장 해리 윌리엄스( Harry Williams )는 “그의 작품을 영구 소장하게 되어 더 없는 영광”이라고 말했다. 전주예술대 미술사 김선태 교수는 “그의 작품은 포용력을 지니면서 모든 이의 심상을 편안하게 하고 여유로움이 함께 어우러져 보는 이의 마음에 감동을 자아 낸다”고 평했다. 자연, 포용, 섭리를 미국 풍경 속에 용해시킨 서정적 작가이며 한국적 색채와 이미지, 공간구성을 보인다는 것. 그의 작품 소재는 봄의 풍경, 푸른빛 가득한 바닷가, 복사꽃 만발한 과수원 등 자연풍경이 주를 이룬다. 그는 화사한 색상을 덧칠하고 덮어 씌우는 기법을 사용해 인생의 깊음을 표현하고 있으며, 운율적인 느낌을 주는 나이프 터치를 사용하기도 한다. 신 화백은 전주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했으며 전 미주 에피포도에서 주최한 공모전에서 예술대상을 받은 바 있다. 1992년부터 2002년까지는 매사추세츠주 스톤힐(Stonehill) 칼리지에서 연구교수 겸 아트스트로 재직했다. 그의 대표작들 상당수는 매사추세츠 이스턴에 있는 스톤힐 칼리지에 소장 되어 있으며, 뉴저지 프린스톤 신학 대학원과 주 보스턴 총영사관저에도 영구 소장되어 있다. 신 화백은 현재 샌프랜시스코에 본부를 둔 전 미주 에피포도 미술 협회장과 심사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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