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편집부 = 재외동포재단은 세계 한인 청소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모국 연수를 실시한다.

재외동포재단이 매년 개최해 온 “2010년도 세계한인 청소년, 대학생 모국연수”는 세계 각국에 살고 있는 청소년, 대학생들로 하여금 유대감을 갖게 함은 물론 모국의 사회, 문화, 역사를 체험함으로써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과 리더십을 갖게 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

8월3일 화요일에서 8월 9일 월요일까지 6박 7일 동안 실시 되는 연수는 만 15-22세의 재외동포 청소년 250명을 대상으로 한다. 미주 지역(북미, 중남미) 배정 인원은 115명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5월 6일까지 주보스톤 총영사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재외동포재단은 선발자를 6월 4일 재단 홈페이지(www.korean.net) 에 공지하고 공관 및 신청자 E-mail 로 통지한다.

항공료는 러시아, CIS지역(왕복항공료의 100%), 중국 지역(왕복항공료의 50%)에만 지원하며 미주 지역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그외 연수 참가 경비는 재외동포재단에서 지원한다.

지원서 서식 및 모집공고 상세는 주보스톤총영사관 홈페이지(http://usa-boston.mofat.go.kr)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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