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외곽 거주 교통 비용 만만찮아 |
보스톤코리아 2010-04-19, 15:25:59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기태경 인턴 기자 = 도시 토지 연구회(Urban Land Institute )의 연구에 따르면 보스톤 외곽으로 이주한 많은 사람들의 교통비 지출이 만만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적으로 보스톤 지역에 사는 가구들은 주택비용으로 22,373달러 그리고 승용차 오일 비용, T사용비 등 교통수단에 드는 비용으로 11,927달러를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두 비용을 합친 34,300달러는 이 지역의 중산층 가구 일년 수입 중 54%를 차지한다. 메니노 보스톤 시장은 지난 12일 Faneuil Hall에서 각 가구들의 교통비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다. 그는 저가 주택 공급,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함을 제공함으로써 중산층의 교통비부담을 줄여 주려고 노력중이라고 밝혔다. 주택 및 도시개발부(H.U.D) 장관이자 워싱턴에 있는 연구기관 이사회 멤버인 헨리 시스네로스(Henry Cisneros)는 “사람들이 보스톤 외곽의 집을 사는 것이 더 경제적이라고 생각하지만 교통비가 만만치 않게 든다”는 점을 지적했다. 교통 컨설턴트인 안드리아 리어리(Andrea Leary)는 "사람들이 경제적인 것을 따질 때 환경, 개인의 건강, 저축,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일과 여가시간의 균형을 모두 고려 해야 한다. "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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