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주 실업률 3년만에 하락세 |
보스톤코리아 2010-04-19, 15:24:29 |
MA주는 3월 한 달동안 무려 7천600여개의 일자리가 늘어 2007년 5월 이래 최대 일자리 상승을 기록했다. 또한 실업률이 9.5%에서 9.3%로 떨어지면서2007년 4월이래 최초로 실업률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긍정적인 신호는 일자리 창출이 여러 산업분야에 걸쳐 다양하게 분포되었다는 점이다. 금융분야의 경우 1,800여개의 일자리가 생겼다. 리만브라더스가 무너지면서 금융위기가 불어닥쳤던2008년 10월이래 처음으로 금융분야 일자리가 증가한 것이다. 테크놀로지, 연구직 등 전문 비즈니스 분야도 무려 1천6백여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소매업 분야도 2,000여의 일자리가 늘렸다. 레저, 호텔, 식당 등의 분야도 1천 4백여개의 일자리를 늘렸다. 이 같은 일자리 증가는 최근 MA주 경제가 불황을 벗어났다는 것을 뒷받침해주는 것으로 보인다. 연방 준비은행은 뉴잉글랜드 전반에 걸쳐 경제상황이 향상되고 있으며 일부 산업분야에서는 고용과 매출이 증가세에 놓여 있다고 밝혔다. 무디스 이코노미는 지난달 고용과 생산 등 기타 지표를 종합해 지난 1월부터 불황을 벗어났다고 발표했었다. 하지만 아직도 일부 분야는 불황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건설분야는 지난 3월 900개의 일자리가 감소했다. 교육 및 의료서비스 분야도 600여 일자리가 줄었다. 제조업 분야는 특정한 변동이 없다. 미국내 실업률도 여전히 9.7로 변함이 없는 상황이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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