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elick과 Hood “인공 호르몬 안쓰겠다” |
보스톤코리아 2006-10-02, 23:21:27 |
▲ 젖소를 기르는 농장들은 우유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지금껏 성장호르몬을 사용해 왔다.
유기농(organic) 우유와 경쟁 위해 호르몬 안써 그러나 항생제 성분은 여전히 포함 우려 제기 메사추세츠의 주요 낙농업체들이 인공성장호르몬 성분이 들어있는 우유 공급을 중단하기 시작했다고 보스톤 글로브는 25일 보도했다. 이는 많은 소비자들이 유기농 (organic) 우유를 선택함에 따라 이 소비자들을 다시 끌어 모으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분석했다. 프랭클린 지역의 Garelick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Dean Foods 회사와 아가왐(Agawam)지역의 공장을 운영하고있는 H.P. Hood 회사는 각 농장에게 우유생산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주입하던 인공성장 호르몬을 사용하지 않은 소로부터 나온 우유를 그들에게 공급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Hood와 Garelick 우유에는 앞으로 수주간 동안 "No artificial growth hormones"라는 문구가 붙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들 낙농업체는 이 전략을 통해 유기농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충족시킬것이며 유기농 우유의 절반 가격으로 자사 우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Hood 회사 대표 이사 존 카네브는 "유기농 우유의 놀라운 성공은 인공성장호르몬으로 처리되지 않은 소의 우유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키고 있다" 고 말했다. 연방정부기준에 따르면, 유기농 우유는 합성 호르몬 혹은 항생제가 주입되지 않는 소로 부터 나온 우유이다. 한편 일각에서는 그러면 항생제 성분은 여전히 우유에 들어있는 것이 아니냐라는 우려를 제기 하기도 했다. (홍승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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