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편집부 = 민주평통 보스톤 협의회는 지난 4월 1일 금요일 메드포드 소재 청기와 식당에서 서울회의 참석자 준비 모임을 가졌다.

오는 4월 19일 부터 4월 22일까지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이정강 회장, 한선우 간사를 포함한 18명의 평통위원이 참가한다. 이들은 통일, 외교에 관한 정부의 정책 보고를 듣고 각 분야별 정책토론을 가지며 의장(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청와대를 방문하게 된다. 마지막 코스로 안보 현장을 견학할 예정이다.

보스톤 협의회에서는 이번 회의에서 정책 토론자로 김현주 위원을 선임했다. 이 위원은 “미래 지향적 한미관계 어떻게 발전 시킬 것인가?”란 주제로 발표하게 된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 이정강 회장은 탈북자 채숙자(가명) 씨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채 씨에게 미국에 잘 정착할 것을 당부했으며 그동안 채 씨에게 많은 도움을 준 문관옥, 정자인 부부에게 감사의 말과 함께 평통에서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보스톤 협의회는 한국전 60주년 기념행사로 한국전 참전용사 위로 행사를 오는 6월 5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행사는 사무처의 지원을 받아 회장단에 서준비하기로 했으며 재향 군인회, 이북 도민회와 지역 단체의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 명 이상의 한국전 참전용사를 초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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