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톤 올해 세 번째 살인사건 |
보스톤코리아 2010-04-12, 15:22:06 |
(보스톤 = 보스톤 코리아 ) 오건호 인턴기자 = 지난 3일 토요일 올스톤에서 올해 들어 세 번째 흉기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경찰은 지난 토요일 밤 11시 58분 맨스필드 (Mansfield) 와 링컨 (Lincoln) 도로 부근에서 폭력이 일어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캠브리지 도로와 매사추세츠 턴파이크에서 조금 떨어진 부근에서 흉기에 의해 부상 입은 남성을 발견했다. 피해자는 즉시 인근 베스 이스라엘 의료센터로 후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사건 당시 목격자들은 40세의 훌리오 마리스칼 (Julio Mariscal)을 용의자로 지목했으며 훌리오는 오는 12일 브라이튼 지방 법원에서 기소 인정 여부 절차를 밟게 된다. 사건현장 주변에 거주하는 에나 에스트라다 (Anna Estrada)는 가까이에 있는 놀이터를 가리키며 “그 코너에서 많은 사건이 일어난다, 아이들이 걱정된다” 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 밥 포웰 (Bob Powell)은 평소에 주변 거리는 조용하고 평화롭다고 말했다. 하지만 인근에 거주하는 대학생들로 인해 가끔 크고 작은 사건이 일어난다고 말했다. 근래에 들어서는 주변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상대로 하는 강도가 늘었다고도 말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된 정보를 익명으로 제공하고 싶다면 보스톤 범죄방지 핫라인 1-800-494-8477(TIPS)로 전화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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