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이주자 주민등록번호 보전된다 |
보스톤코리아 2010-04-12, 15:12:12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김현천 기자 = 내년부터 해외에 이주하더라도 주민등록 번호가 말소 되지 않고 그대로 보전 된다.
행정안전부는 ‘해외이주자 주민등록 말소제도 개선’에 관한 입법 내용을 지난달 26일 발표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이는 재외동포들의 국내 국민 자격 상실감 회복, 국내 활동 편의 제공에 도움이 되고, 2011년부터 실시되는 재외 국민선거 시 해외 거주자들에 대한 신원 파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개선안에는“해외이주자는 종전에 말소로 처리하던 주민등록번호를 ‘국외이주 등록’ 등으로 별도 관리한다”고 명시돼 있으며, “재외동포들에 대한 주민번호를 최종 주민등록지 읍•면•동 사무소 등에 별도 등록 관리하여 재외동포의 실질적 권익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명시 돼 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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