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이삿짐 마약류 포함안되게 주의해야 |
보스톤코리아 2006-10-02, 23:15:31 |
본국 배송 택배 화물 대마초 발견
한진택배의 화물에서 대마초가 발견돼 수취인이 구속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인천 공항 세관은 뉴저지에 펠팍에 거주하는 이 모씨가 부산에서 학원강사를 하고 있는 이모씨에게 보낸 택배화물을 세관 검사하던 도중 대마초를 발견하고 세관 및 경찰 등으로 구성된 체포조가 수취인의 거주지를 방문 수취인을 체포했다. 이 택배화물에는 커피와 면봉, 안약 및 의류 등이 들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같이 국제택배 특송화물에서 마약이 상당수 검출되고 있다는 것이 세관 당국의 지적이다. 한편 총영사관에서도 지난 8월 해외 한인 및 여행객들이 무심결에 국제마약조직과 연결되어 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있다며 마약류에 대한 특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한진택배 보스톤지점 이상우 대표는 “호기심에 미국 친구들과의 파티에서 대마초 등을 접할 수도 있지만 이런 마약류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 귀국 이삿짐에 마약류가 포함되어 있을 경우 힘든 유학생활이 물거품이 될 수도 있다”고 말하고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장명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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