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500만 명 이상의 승객들이 다녀가는 로건 국제 공항.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정성일 기자 = 매사추세츠 주의 메인 공항인 로건 국제 공항과 관련한 다양한 수치들을 보스턴 헤럴드가 정리하였다. 주로 수화물이나 승객과 관련된 숫자들이다.

1,070: 공항에 상주하는 안전 직원들
1,550만: 매년 검색대를 통과하는 승객들
950만: 매년 검색되는 가방들
3: 2002년 이후 절도 혐의로 해고된 안전 직원

연도별 수화물 분실, 파손, 절도와 관련된 민원수
2005년 290건, 2006년 337건, 2007년 279건, 2008년 239건, 2009년 299건
총: 1,444

2005년~2009년 사이에 로건 공항에서 수화물과 관련되어 접수된 민원 사례들
JetBlue 승객이 98,512 달러에 상당하는 보석을 잃어 버렸다고 신고하였으나 기각됨.
JetBlue 승객이 자신의 노트북 컴퓨터가 4,315 달러에 해당하는 손상을 입었다고 신고하여 1,954 달러 지급.
US Air 승객이 수화물 가방에서 250 달러 가치의 옷, 벨트, 액세서리 등을 잃어버렸다고 신고하여 245 달러 지급.
JetBlue 승객이 검색대에서 30만 달러에 해당하는 신체적인 부상을 당했다고 주장하여 현재 소송 진행 중.
American 승객이 수화물에 부착된 9.69 달러 자물쇠가 망가졌다고 신고하였으나 기각됨.
AirTran 승객이 DVD/CD 플레이어에서 29.46 달러 손해를 봤다고 신고하여 29.46 달러 지급.
AirTran 승객이 검색대에서 139.99 달러 유모차가 파손됐다고 신고하여 139.99 지급.

연도별로 로건 공항 이용객들이 신고한 총 피해 보상액과 지급 총액
2005년 신고액수 $2,514,659 / 지급액수 $24,461
2006년 신고액수 $372,419 / 지급액수 $30,265
2007년 신고액수 $522,758 / 지급액수 $14,624
2008년 신고액수 $199,948 / 지급액수 $14,369
2009년 신고액수 $375,185 / 지급액수 $8,406
총 신고액수 $3,984,969 / 지급액수 $9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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