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우드 심포니 오케스트라 아시안 가정폭력 상담소 기금 모금 콘서트 |
보스톤코리아 2010-04-02, 16:43:12 |
오는 5월 1일 저녁 8시 NEC 조단 홀(Conservatory’s Jordan Hall)에서 열리는 이 콘서트에는 미보건부차관보 고경주(하워드 고) 씨도 특별 게스트로 참석한다. 고경주 씨는 보스톤 지역 출신으로 지역사회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왔으며 현재 워싱턴에서도 아시안 가정폭력 여성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영향력 있는 미주류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고 있다. 이번 아시안 가정폭력 상담소를 위해 기금 모금 콘서트를 개최하는 롱우드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단원들 대부분 의사, 간호사, 약사 등으로 구성 돼 있으며 음악을 통한 치료 ‘Healing our community through Music’을 모토로 하고 있다. 연주 실력 또한 전문가 수준으로 평가 받고 있다. 지역 봉사단체와 연계, 매해 몇차례의 연주를 통해 기금을 마련해 기부하고 있는 이들이 아시안 가정폭력 상담소를 위해 연주회를 갖는 것. 아시안 가정폭력 상담소의 김은희 한국계 지원인은 이번 콘서트를 두고 “한인들이 미 주류사회의 기부문화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미를 통틀어 보스톤에만 유일하게 있는 아시안 가정폭력 상담소는15년간 폭력에 시달리는 아시안 여성들과 아동들을 보호하고 지원해 왔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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