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하푼 맥주 Octoberfest

가을과 맥주 그리고 축제, 결코 놓치기 싫은 젊음과 싱그러움이 느껴진다.
Harpoon사는 9월의 마지막 주인 9월 29, 30일 금 토 양일간에 거쳐 독일식 맥주 축제를 개최한다. 신선한 하푼 맥주와 독일식 음식 그리고 독일 음악이 가을 저녁을 함께 하는 이 축제는 올해로 17번째.
미국속에서 독일을 만나는 이 축제는 금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밤 11시(입장은 9시 30분까지만 허용)까지, 토요일은 오후 2시부터 9시까지(입장은 7시 30분까지만 허용) 열린다.
하푼 맥주 회사는 306 Northern Ave에 위치하고 있으며 축제 장소는 주조장 실내 또는 밖에 마련된 커다란 서커스 텐트이다. 음주를 할 수 있는 21살 이상만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료 $12을 따로 지불해야 한다. 맥주 한 잔(1파인트: 1pint)에 $4.75로 결코 싸지는 않다. 다양한 독일음식이 판매되므로 음식값까지 더하면 어느정도 비용을 감안해야 한다.
사우스 스테이션(South Station)에서 무료 셔틀이 운행되므로 가능하면 T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듯. 물론 하푼맥주사 앞에 주차장이 있지만 주차료를 따로 지불해야 한다. 더 자세한 정보는 www.harpoonbrewe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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