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A 그린 D라인 22일부터 정상가동
보스톤코리아  2010-03-22, 14:55:58 
(보스톤 = 보스톤 코리아 ) 이휘영 인턴기자 = 3일간 무려 10인치에 달하는 집중호우로 철로가 침수 및 파손되어 중단됐던 그린 D라인의 운행이 22일께야 정상화 된다.

MBTA는 17일 비가 그친 후 수리작업에 나선 결과 침수됐던 철로에서 물을 모두 뽑아 내고 철로 재건잡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복구팀은 하루 24시간 풀가동해 배수시설을 설치하고 추후 다시 침수되지 않도록 하는 작업과 복구작업을 월요일까지 마칠 예정이다.

이번 폭우로 그린 D라인 뉴튼 센터역 동쪽 지점 철로에 12피트 깊이의 수영장 크기만한 물웅덩이가 생겨 MBTA 기차운행을 중지시켰다. 그린 D라인을 이용하던 승객들은 현재 뉴튼 하이랜드와 리저브와 역 구간을 버스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이로인해 승객들은 20-30분을 더 소요해야 한다.

리버사이드(Riverside)가 종점인 그린 D라인은 매일 23,000명의 승객들이 이용하며 보스톤과 뉴튼사이를 연결하는 가장 빠른 교통수단의 하나로 많은 사람에게 필수적인 노선이다.

MBTA측은 이12 피트의 깊이에 50 피트 폭의 구덩이를 매우기위해 500톤의 자갈과 흙들을 주문했다. .
MBTA와 토목건축가들은 현재 홍수의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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