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먹으면 임금이 높아진다? |
보스톤코리아 2006-09-26, 23:30:30 |
술을 먹는 사람들이 술을 먹지 않는 사람들보다 직장에서 현저히 수입이 많다는 조사가 나왔다고 AFP는 14일 전했다.
"음주로부터 얻어진 사회적 자본" 이라는 제목의 이 조사는 술을 마시는 사람은 금주자에 비하여 10에서 14% 더 돈을 벌고 사교상 술을 마시는 남자는가정으로 임금의 7 % 더 많은 돈을 벌어 가져온다고 결론내렸다. "사교적 음주는 사교적 자본을 창출"한다고 이 연구조사의 공동저자인 산호제 주립대학의 경제학 교수인 에드워드 스트링검은 말했다. 사교적 음주는 인맥을 넓혀주며 인간관계를 두텁게 해주고, 휴대폰안에 있는 주소록을 두껍게 해줌으로 더 큰 수입을 궁극적으로 가져오게 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연구조사들은 음주는 음주자 개인에게 인간, 사업, 그리고 사회적 기술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 결론은 결국 대학내와 공공현장에서의 음주에 대한 제한을 염두에 둔 정책들을 반박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여성음주자들도 술을 먹지 않는 여성들보다 14 % 더 임금이 높다는 것이 이 연구결과 들어났다. 그러나 적어도 한달에 한번씩 술집에 가서 술을 먹는 여성이 그러지 않는 여성보다는 임금이 더 높지는 않았다고 발표했다. 한편 이번 연구조사는 2000년에 발표된 하버드 공중보건대학의 결과에 상반된 것으로 보고있어 논란의 여지를 남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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