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영과 이나영 눈물 연기 대결 |
보스톤코리아 2006-09-26, 23:16:34 |
가을 극장가 멜로 바람을 이어가는 <연애참>과 <우행시>
9월 7일 개봉한 <연애참>이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 극장가 멜로의 첫 신호탄을 터트리며 올가을 극장가 멜로 바람을 예고한데 이어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하, 우행시)가 개봉하며 두 편의 멜로 영화가 가을 극장가 멜로 바람 강세를 이끌고 있다. <연애참>, <우행시> 두 편의 멜로 영화는 주말 극장가 63%의 점유율을 보이며 가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멜로 열풍을 실감하게 하고 있다. 특히 <연애참>과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두 작품의 감독인 김해곤 감독과 송해성 감독은 영화 <파이란>에서 각각 작가와 감독으로 함께 작업한 이력이 있어서 9월 극장가에서 두 감독의 대결에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올가을 멜로퀸에 도전하는 <연애참>의 장진영과 <우행시>의 이나영의 눈물 연기 대결 역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마다 가을이면 강해지는 멜로 열풍을 작년에는 <너는 내 운명>의 황정민과 전도연, <내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의 황정민, 엄정화가 주도했다면 올해는 장진영과 이나영이 새로운 멜로 열풍의 두 주역이다. <연애참>에서 보여준 파격적인 연기로 많은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새로운 멜로퀸으로 등극한 장진영의 연기에 호평이 쏟아진 것에 이어 <우행시>의 이나영도 좋은 연기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두 작품은 알콩달콩하고 로맨틱하기만 한 기존의 멜로 영화들과는 달리 진정한 사랑의 아픔을 그리며 가슴 아프지만 감동적인 사랑과 이별의 모습을 표현해 더 눈길을 끌고 있다. 장진영과 김승우 주연의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은 장난으로 시작해 사랑으로 끝나는 두 남녀의 '대책 없이 빠져드는 독특한 연애담'으로 9월 7일 개봉 후 전 연령층 여성 관객들의 절대지지와 남성 관객들의 큰 공감을 얻으며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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