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행크스, 줄리아 로버츠 특별한 자식사랑! |
보스톤코리아 2006-09-26, 23:14:20 |
실제 자녀들 위해 영화‘앤트 불리' 참여 화제
세계적인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의기투합하여 특별한 자식사랑을 자랑했다. 톰 행크스, 줄리아 로버츠 등 올 추석 유일한 애니메이션 <앤트 불리>에 제작으로 목소리 연기로 참여하게 된 스타들이 실제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영화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먼저 <앤트 불리>의 제작을 맡은 톰 행크스는 아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다가 착안하게 되었다고. “5년 전 다섯 살이던 아들이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이 바로 <앤트 불리>였다. 책을 같이 읽으면서, 영화로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당시 현재 <앤트 불리>를 연출한 존 데이비스 감독의 <천재 소년 지미 뉴트론>이 개봉했는데 아들과 함께 관람하면서 감독의 재능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개미세계에 대한 환상과 결합하면 완벽할 거라고 느껴 연출을 제안했다는 것. 또한 목소리로 출연한 배우들 역시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한다. 실제로 줄리아 로버츠는 쌍둥이 남매의 엄마이고, 니콜라스 케이지는 2살, 15살인 두 아들의 아빠, 메릴 스트립 역시 1남 3녀의 어머니로서 <앤트 불리>에 흔쾌히 참여했다. 제작을 맡은 톰 행크스나 목소리 연기를 한 할리우드 톱스타들 모두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참여한 만큼 <앤트 불리>는 동심의 세계를 그린 따듯한 시선이 돋보인다. 그러나 개미만큼 줄어든다는 놀라운 상상과 인간은 모르는 개미들의 세계가 세대를 초월한 다양한 유머로 다가와 아들만이 아니라 어른들 모두 즐길 수 있는 유쾌함을 선사할 것이다. <앤트 불리>는 골목대장에게 당한 분풀이로 늘 개미를 괴롭히던 소년 루카스가 개미세계 마법사에 의해 개미만큼 작아져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게 되는 3D 애니메이션. 작가 존 니클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폴라 익스프레스>에 이어 톰 행크스가 제작한 두 번째 3D 애니메이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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