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주택 판매 16.5%감소 그러나 집값은 같은 수준 |
보스톤코리아 2006-06-03, 01:26:47 |
4월 주택 판매 16.5%감소 그러나 집값은 같은 수준
MA주 단독주택의 판매량이 4월들어 지난해 대비, 16.5%감소했다. 그러나 평균 집값은 $335,000로 변동이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MA주 부동산 관련 자료를 취급하는 워렌 그룹(Warren Group)은 지금까지 굳건히 성장세를 지켜왔던 콘도 세일도 지난해에 비해 15%나 감소했다고 아울러 발표했다. 올해들어 4월까지 단독주택 판매량은 10.7%가 감소했으며 평균 가격은 $325,000로 1.4%가 하락했다. 워렌 그룹의 티모씨 워렌 회장은 이같은 주택판매 감소는 지난 1995년이래 처음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지난 9년간 연속 주택값은 계속 폭등해왔다는 것이 워렌회장의 말이다. 그는 “위와 같은 현저한 부동산 활황은 지났고 이제 새롭게 정상적이고 안정적인 가격의 새로운 시대에 들어섰다. 이것이 장기적으로 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에 하루 앞서 보스톤 연방준비은행은 높은 MA주 집값이 경제 발전에 큰 장애가 되고 있다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MA주 평균 집값은 2000년도에 비해 무려 78%가 상승했다. 이같이 높은 집값은 기업가들의 투자를 막고 있으며 특히 젊은 전문가들은 옛날처럼 집을 구하기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 비해서도 훨씬 집구하기가 어려워 경쟁력을 상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저소득층은 집구하기가 사실상 매우 어렵다는 것이 이번 조사 결과 드러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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