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짐승돌>에서 <배신돌>로… 분노한 팬들 멤버들 사생활 유출해 |
보스톤코리아 2010-03-08, 12:45:34 |
JYPE는 재범의 사생활 문제로 인해 전속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으며 재범이 소속사에서 영구탈퇴를 하게 되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지만 정작 소속사측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길게 언급하지 않았다. JYPE는 재범의 한국 비하 발언보다 더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 문제이므로 공개할 수 없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재범의 영구탈퇴 소식을 들은 팬들은 “재범 없는 2PM은 죽었다.”며 JYPE 사옥 앞에서 국화꽃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 지난 27일 2PM 여섯 멤버들, JYPE 정욱 대표 그리고 2PM 팬클럽 핫티스트가 재범 탈퇴에 대해 가진 간담회는 벌써 많은 파장을 일으켰다. 2PM의 많은 팬들이 안티로 옮겨가게 된 커다란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 날의 간담회에서 2PM 멤버들은 “도저히 참아줄 수 없었다. 재범이형이 다시 연예활동을 한다면 응원하겠지만 2PM의 리더로써 다시 시작하는 건 아니라고 본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팬들은 그간 방송 및 시상식에서 멤버들이 재범에게 의리를 표해온 것을 상기하며 깊은 실망감과 배신감을 표하고 있다. 간담회 후기가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는 현재, 인터넷에는 2PM 멤버들을 향한 많은 네티즌들의 원성이 터져 나오고 있다. 배신감을 느낀 대다수의 2PM 팬들은 “핫티스트(HOTTEST)는 재범이 붙여준 팬클럽의 이름이다. 재범이 없는 2PM은 이 팬클럽 이름을 사용할 수 없지 않느냐.” 라고 했다. 또한, 수십개의 2PM 팬사이트가 폐쇄를 선언했으며 일부 팬들은 공식 팬카페 ‘핫티스트’를 탈퇴하고 ‘안티스트’라는 카페를 개설했다. 대다수의 2PM 팬들은 “팬들이 안티가 되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겠다.”며 2PM 멤버들의 방송 하차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또한 그들은 2PM의 앨범 및 현재 출연하고 있는 광고의 제품 불매 운동을 하겠다는 강한 의사를 보였다. 심지어 팬들은 최근 2PM 멤버들의 사생활을 폭로하는데 혈안이다. 특정 멤버의 종교문제뿐만 아니라 미성년자 시절의 음주, 이성과의 관계 문제, 특정 멤버의 왕따 동영상, 욕설 등의 치부를 들춰내며 이들을 맹비난하고 있는 것. 이에 JYPE는 2PM 멤버 여섯 명의 신상정보를 인터넷에 불법 유포한 네티즌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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