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대 뉴햄프셔 한인회 첫이사회 |
보스톤코리아 2010-03-01, 14:15:12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편집부 = 제8대 뉴햄프셔 한인회(회장 박용근)가 첫이사회를 열고 본격적인 체제를 구축했다.
지난 20일 박용근 회장 사무실 (245 Maple Street, Manchester, NH 03103, tel.: 603-626-1334)에서 12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첫이사회에서는 제8대뉴햄프셔한인회 임원 임명식과 함께 향후 나아갈 바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또한 주민들과 지역사회를 위하여 봉사하는 단체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박 회장은 “지금까지 역대 뉴햄프셔 한인회장들이 추진한 사업과 전통을 계승하여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 말하며 “지역의 필요에 따라 새로운 사업도 개발함은 물론 대외적으로도 도움을 줄 수 있다면 능력껏 동참할 것”이라 밝혔다. 구체적인 사안으로는 뉴햄프셔한인회가 연례행사로 치러온 조국의 국경일 경축행사는 물론, 6.25 참전용사 초청 감사행사, 그리고 신년하례 및 동포들을 위한 파티는 예년과 다름없이 개최하기로 논의했다. 또한 2007년 말부터 시작된 회관 건립기금모금운동 역시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결의했다. 그외 ‘아이티 지진피해 복구 지원’ 과 ‘소외된 동포 돕기’ 및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돕기 위한 자원봉사자 모집’안도 심도 있게 논의 되었다. 이 날 이사회에서는 뉴햄프셔 한인회의 연례행사 중 하나인 ‘6.25 참전용사 초청 감사 행사’를 오는 6월 19일 토요일 오전 11시 예년과 같은 장소인 보스코웬(Boscowen) 타운에 소재한 뉴햄프셔 주립국군묘지에서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초청 대상은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후손들) 뿐만 아니라 한국에 근무한 경력이 있는 모든 미군과 그 가족들이다. NH한인회는 “뉴잉글랜드 지역 재향군인회와 참전용사회 회원들을 비롯해 참석을 희망하는 한인은 누구라도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제 8대 NH 한인회 임원 및 이사명 회장:박용근 / 부회장:윤종필, 재무:변영미 / 여성회장:정옥경 / 고문: 한윤영, 김 섭, 서 일, 박춘근, 박선우, 진태원 / 이사: 현영복, 박지애, 곽명철, 진경자, 소복순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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