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연 씨 사연 페이스북 통해 알린다 |
보스톤코리아 2010-03-01, 14:14:12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김현천 기자 = 토요타 차량 사고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최혜현 씨의 사연이 페이스북 팬클럽을 통해 영어권에 알려 지고 있다.
최혜현 씨의 사연을 접하고 안타깝게 여긴 구주애 씨가 팬클럽을 만들고, 구 씨의 페이스북친구가 페이스북 도네이션을 해줌으로써 만들어 진 것. 구 씨는 처음 유투브에 올라 온 추적 60분을 통해 최 씨의 소식을 접한 후, 이들 가족에게 필요한 것은 미국사회의 주목이라는 판단 아래 지난 2월 17일 "ChoiFive vs. Toyota: Fighting for thirteen years!"라는 팬클럽을 개설했다. 그런데 바로 다음날 뜻밖의 페이스북친구가 최혜현 씨의 사연을 알려줘서 고맙다며 페이스북 도네이션을 해줬다는 것. 구 씨는 주로 최혜현 씨와 팬들로부터 들어오는 정보, 소식들을 바로바로 영어로 올려 영어권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다. 한국 미디어에 실린 기사들을 올리는 멤버들도 있다. “미국땅에서 미국시민으로 살면서 당한 일인데 왜 한국방송에서만 다루어져야 하는지 의아했다”는 구 씨는 “지난 해 북한에 억류 됐다가 풀려 난 두 여기자 중 로라링이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사연을 알리는 데 페이스북 펜클럽의 역할이 컸다고 한 데서 힌트를 얻어 만들었다는 것. 이들의 사연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좋은 연결점이 생기고, 미국사회의 주목을 받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했다. 최 씨는 자신을 돕고자 마음으로 움직여 주는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많은 한인들이 방문해 줄 것을 부탁하며 메시지도 남겨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혜현 씨의 페이스북 팬클럽 주소는 http://www.facebook.com/group.php?v=wall&ref=mf&gid=311309689222이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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