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를 꺾을 수 없는 10가지 이유 |
보스톤코리아 2010-02-24, 01:59:48 |
1. 김연아는 트리플, 트리플 점프 콤비네이션이 쇼트 및 프리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그냥 트리플 컴비네이션만 해내는 것이 아니라 이 점프를 아주 쉽게 한다는 것이다. 김연아는 점프 후 착지에 있어서 올 시즌 내내 한결 같았다. 반면 다른 스케이터들은 들쭉날쭉 했다. 2. 프로그램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김연아는 이 요소들을 정확성과 을 우아함 가지고 소화해낸다. 스케이터들이 공연하는 프로그램의 각 요소는 점수로 평가된다. 특별히 잘 연출된 요소에는 가산점이 붙는데 어려운 요소들을 소화해 내서 이 가산점을 받아내는 것은 김연아 외 다른 피겨 선수들이 따라가기 힘들다. 3. 김연아의 코치 브라이언 오서 는 김연아의 피겨스케이팅에 핵심적인 존재로 자리하고 있다. 김연아는 그에게서 지도 받기 위해 캐나다로 와서 연습했다. 이 같은 현명한 접근으로 인해 실력이 더욱 향상됐다. 오서 코치가 올림픽의 압박감에 대해서 잘 안다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오서 코치는 올림픽에서 두차례나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지난 1988년 미국 대표 브라이언 보이타노에게 패배해 은메달을 받은 적이 있다. 4. 김연아의 뛰어난 테크닉 면뿐만 아니라 예술적인 감각을 프로그램에 불어넣었다. 그녀의 우아하고 예술적으로 감미로운 프로그램은 피겨스케이팅이 예술점수 면에서 더욱 도움이 되고 있다. 5. 김연아도 넘어지지만 그래도 이길 수 있다. 테크닉 면에서나 예술적인 점수 면에서 김연아는 적어도 한 번을 넘어져도 우승에 손상이 없는 점수를 앞서 받는다. 김연아 또한 인간이기에 이런 일이 일어났다. 그러나 올해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 넘어졌지만 결코 다른 선수들에게 1위를 넘겨주지 않았다. 그러나 김연아는 이러한 점수적 안전 장치가 필요 없는 것으로 보인다. 김연아는 지금껏 엄청난 심리적 압박감이 있는 상황에서 경쟁해 왔으며 그때마다 환상적인 프로그램을 연기했다. 6. 유명세에 좌우되지 않는다. 김연아는 한국에서 두 명의 보디가드가 수행하며 수억원의 광고 및 스폰서를 따내는 등 한국에서 메가 스타의 지위를 누리고 있다. 그럼에도 김연아는 늘 겸손하고 똑 같은 운동선수로 남아 있다. 김연아의 팬들은 그녀를 따라 수천마일씩 이동하면서 경기장에 그녀의 스케이트 타는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장식한다. ‘하이에나’라고 불리는 팬클럽을 비롯 여러 팬클럽들은 행동하나 하나에 열광한다. 김연아 폰이 판매 됐을 때 한달 안에 매진이 되기도 했다. 7. 김연아는 지난 수년간 세계최고의 피겨 요정들과 경쟁해 왔다. 김연아와 마오 아사다는 주니어 시절부터 경쟁관계였다. 따라서 지금 경쟁 수준은 결코 새로운 것이 아니다. 더구나 김연아는 밴쿠버에 도착한 이래 연습에서 아주 강한 모습을 보였다. 8. 김연아는 현재 상승세를 타고 있다. 김연아는 2009년 2010 전체 대회에서 한 번도 져본적이 없다. 2번의 그랑프리 대회를 이겼고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도 우승했다. 또한 현재 세계 챔피언이기도 하다. 9. 김연아의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은 김연아에게 예술가로서의 능력범위를 강조하는 두 개의 정교하고 아름다운 프로그램을 주었다. 쇼트 프로그램에서는 제임스 본드걸을 연기한다. 윌슨은 김연아를 아름답고, 신비하며 아주 위험한 본드걸의 이미지에 비유했다. 프리 스케이트에서는 거쉰의 피아노 콘체르토 G메이저를 연기하게 된다. 10. 미셸 관은 김연아 팬 중의 한 명이다. 김연아는 어렸을 때 미셸 관의 링크에서 연습하다 미셸을 만났다. 이들은 다시 2009년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재회했다. 미셸 관은 당시 NBC 해설가로 활약하고 있을 때다. 미셸 관이 2006년 이래 처음으로 스케이트를 탄 것은 김연아의 아이스 쇼에 참가할 때였다. 미셸 관은 현재 보스톤 소재 텁스 플레처 스쿨에서 공부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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