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김현천 기자 = 벌링턴에 위치한 H마트가 일본식품 대잔치를 벌인다.

일본 농림성과 일본 영사관 측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롱아일랜드 H마트 그레잇넥점과 뉴저지 포트리점에 이어 보스톤 벌링턴 점이 바톤을 이어 받아 19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진행 된다.

매년 미국 유통업체를 선정해 이 행사를 진행해 왔던 일본정부는 올해 일본식품을 알리는 유통업체로 H 마트를 선정해 화제가 되고 있다. 더구나 대표적인 일본 식품 15개 업체들이 참가할 예정이라는 게 관계자의 말이다.

이번 행사에는 메밀국수, 야끼소바, 오코노미야끼 등 일본 음식 무료 시식코너도 마련됐다. 시식은 금, 토, 일 주말에만 가능하다. 카레, 차 등 각종 일본 제품들도 소개된다.

H마트 벌링턴점의 이수구 지점장은 아시안푸드 페스티발 등 다양한 행사들을 기획하고 있다며 그 중 한식을 알리는 행사는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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