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태권도 협회 임원진들과 엄태윤 영사 (오른쪽에서 세번째)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김현천 기자 = MA 태권도협회는 신임회장으로 정제형 씨를 선출, 지난13일 토요일 wilbraham에서 이취임식을 가졌다.

정제형 신임 회장은 회장으로 선출해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후 “태권도 협회를 이끌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취임사를 시작했다.

전 회장은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리더가 될 것이며, 사회에 꼭 필요한 단체가 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매사추세츠 태권도협회와 함께하는모든 태권도인들의 '발전'을 위해 분골쇄신하겠다는 마음가짐을 밝혔다.

정 회장은 마지막으로 2010년 월별 계획을 발표했다. 전 회장에 의하면 MA 태권도협회는 올해 2월, 4월, 7월 ‘Public School 의 태권도 활성화(강사 김경원)’, ‘태권도 사범의 인성교육과 지도 능력 향상(강사 정 제형, 안 Ricky)’, ‘태권도의 활성화Marketing(강사 조택성)’라는 제목으로 3회 강연계획을 갖고 있으며 3월에는 주 태권도 시합 출전, 5월에는 주니어 올림픽 출전선수 지원, 6월 모국방문 등의 계획을 갖고 있다. 10월에는 태권도의 통일화에 대한 움직임을 가질 예정이며, 11월에는 정기총회, 연말에는 ‘태권도인의 밤’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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