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한인야구단 야구리그 본격 준비 |
보스톤코리아 2010-02-22, 14:34:10 |
2007년 케임브리지 한인교회에서 창단 된 케임브리지팀과 늘푸른 교회에서 창단 된 브루클라인팀을 주축으로 하여 시작 된 보스톤한인야구단은 현재 캠브리지 바나나스(cambridge bananas, 단장 김장섭), 매스 워리어스(mass warriors : 단장 정우철), 렉싱턴 슬래머스(lexington slammers : 단장 구용모), 브루클라인 빌리버스(brookline believers : 단장 박영선), 뉴잉글랜드 에이스(new england ace : 단장 이강민) 5개 팀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픈시즌인 지금 신인선수를 모집하고 있는 보스톤한인야구단은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12시 엑스트라 이닝스 워터타운(Extra Innings Watertown) 실내야구연습장에서 팀을 배정한다. 이들은 팀 배정이 끝나는대로 3월 중 시범 경기를 가진 후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과 오후 본격적인 정규시합을 갖는다. 정규시즌이 끝나는 10월에는 정규시즌에서 상위를 차지한 두 팀이 챔피언 결정전을 치러 시즌 우승팀을 가림으로써 한 해 시즌을 마친다. 정민수 회장은 오프시즌에 신인선수를 모집하지만 시즌이 시작되어도 야구에 관심있는 한인이라면 누구든지 환영한다고 전하며 신청하면 일주일 안으로 선수등록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선수자격에 대해서는 “야구를 좋아하고 단체 팀 활동을 성실히 할 수 있는 한인이면 된다”고 했다. 현재 보스톤한인야구단 선수들의 연령은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 돼 있으며 직업 또한 다양하다. 정 회장은 선수들에 대해 “자영업하는 선수들, 대학생, 대학원생, 박사, 어학연수생, 직장인, 무술인등 서로가 쉽게 만날 수 없는 환경에서 일하고 있지만 야구를 통해 돈독한 우정을 쌓아가고 있다”며 뿌듯해했다. 또한 “보스톤 지역을 대표하는 건강하고, 젊고, 열정 있고, 사랑이 넘치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며 패기 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정 회장은 보스톤한인야구 리그의 활성화를 위해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장을제공해줄 사람을 찾고 있다. 구장을 제공할 수 있는 한인이나 보스톤한인야구단에 입단을 희망하는 한인들은 [email protected]으로 연락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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