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잉글랜드 한국학교 학생 400여명 |
보스톤코리아 2006-09-26, 22:47:08 |
▲ 지난 16일 뉴튼 소재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개학식에 참가한 학생들의 모습.
사전등록으로 개학전 이미 ‘대기자 명단’ 일부 학생 개학당일 등록원했지만 못해 더 많은 학생 입학할 수 있도록 이전 고려 지난 16일 개학식을 가진 뉴잉글랜드 한국학교(교장 남일, 이사장 윤경숙)의 학생이 4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점점 많은 어린이들이 뉴잉글랜드 한국학교로 집중되고 있음을 드러냈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는 앵두반에서 성인반까지 모두 무려 45개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남일 교장에 따르면 올해는 신입생이 예년에 비해 많이 늘었을 뿐만 아니라, 매년 타주이사 및 한국방문으로 일정정도 줄던 재학생들이 올해는 거의 줄지 않아 상당수 학생들이 대기자명단에 오를 정도였다. 특히 지난 16일 개학 당일에는 예년과 같이 미리 등록을 하지 않고 개학날 입학을 위해 학교를 찾은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로 인해 뉴잉글랜드 한국학교는 미리 정식 등록을 하지 않는 경우 입학이 되지 않음을 설명하느라 등록 및 교무 담당 교사들이 진땀을 빼기도 했다고 남일 교장은 전했다. 남일 교장은 “금년엔 신입생들의 등록 마감이 예년에 비해 빨리 끝났고 각 과정 교사들의 노력으로 반 배정을 위한 준비가 잘 이루어져 한결 수월한 개학을 맞을 것으로 예상했었지만, 늘어난 학생들과 개학당일 찾은 학생, 학부모들로 인해 결국 바쁜 개학일을 보냈다”고 밝혔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는 등록 마감일 이후의 등록에 대해서는 자리가 있을 경우에 한해 등록을 허용하고 있으나 사실상 올해에는 대기자 명단이 개학식 당일 입학은 거의 불가능 하다. 남일 교장은 “학급을 늘리고 싶지만 장소가 협소하고 또한 교사 및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여의치 않다”고 등록을 원하는 경우 반드시 등록공고가 나갈 당시에 서둘러 등록해주기를 당부했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는 올해로 개교 31주년을 맞는 이 지역 첫번째 한국학교다. 뉴턴의 오크힐 중학교에 위치하고 있다. 학교 문의 및 방문 또는 교사 지원은 남일 교장(508-842-1551) 또는 학교 홈페이지(www.ksneusa.org)를 이용하면 된다. (장명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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