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개발을 위한 우수 교재 : 영어 1. |
보스톤코리아 2010-02-08, 12:29:30 |
겨울 방학 이후 새로운 학기의 시작과 함께 때로는 학과목 전체의 변화가 이루어지는 중요한 시점에 각 종 시험과 과제, 스포츠 그리고 여름 캠프의 신청 등, 모두가 중요한 일정들이 학생들의 일상을 긴장과 흥분으로 압박하고 있으리라 짐작된다. 이러한 긴박한 일상 속에서도 학생들에게는 늘 자신의 발자취를 되돌아 보고, 또한 다가올 미래의 계획들을 재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있으니, 그것들이 바로 각 종 Breaks 들이라 하겠다.
1월 말을 시점으로 각 학교 별로는 ‘winter feast’, ‘long weekend’, ‘winter short break’ 등 각기 다른 명칭으로 학생들에게 휴식과 자기 점검의 시간을 부여하며, 곧이어 약 3주 간의 ‘spring break’도 연이어 계획되어 있다. 물론 공립학교와 사립학교, 그리고 개별 학교 간에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1월 말을 기점으로 4월까지 적지않은 ‘breaks’들이 유사한 형태로 적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유용한 시간들의 효율적인 활용이야말로 자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적의 기회이자 소중한 시간들이 아닐수 없다. 이런 관점에서 필자는 대부분의 international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겪을 수 밖에 없는 학과 생활과 각 종 test 준비 등에서의 어려움, 즉 상대적으로 열세일 수 밖에 없는 영어 학습에 대한 기본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로써 이러한 ‘breaks’들을 최대한 활용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에 필자는 다음과 같은 교재들을 독자들에게 추천 하고자 한다. <단어: Vocabulary> 어휘는 독서를 통해 자연스럽게 터득하는 것이 제일 좋지만, 학생들 개개인이 좋아하는 주제가 다르기 때문에 책을 통한 다양한 어휘력을 얻기에는 제한이 있다. 그래서 꾸준히 다양한 책을 읽고 다양한 지식과 어휘를 터득해야 한다. 학부모님들께서 어떤 종류의 교재를 선정해야 하는 문제가 제기된다. 이 부분은 나중에 다시 언급하기로 하자. 매일 적어도 10개에서 20개정도의 단어를 암기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많은 어휘력을 바탕으로 독서량을 늘리고 속도를 줄일 수 있는 요인이라 할 수 있다. 아이가 독서에 관심이 없는 것은 단지 책이 지루하거나 독서를 싫어하기 때문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필자의 경험에 의하면 어휘력과 다양한 표현력 부족에서 오는 경우를 많이 보아왔다. 무조건 책을 읽히는것보다 아이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거나 전문가의 조언을 받고 난 후 독서 교재를 선정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 싶다. 1.기초 단어 “Wordly Wise 3000 Books A,B,C” (Grade 2-4) 와 “Wordly Wise 3000 Books 1-9” (Grade 4-12)는 체계적인 단어 숙지를 통해 학생들에게 단어의 응용과 독해력 증진을 위해 만들어진 필수 단어책이다. 다양한 어휘 쓰임과 게임을 통해 학생 스스로 처음부터 끝까지 각 레슨을 공부하면 스스로 단어를 기억하고 그 단어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배양되는 교재이다. 총 3000개 어휘력을 향상시킨다. word list - finding meanings- just the right word - applying meanings - word relationships – narrative - word puzzle로 구성되어 있다. 2.중간 레벨 단어 “Word smart” Junior I & II, by The Princeton Review (Grade 6-8). 중학생이 SSAT나 보다 체계적인 필수단어를 터득하길 원할때 주로 쓰는 교재로 총 1300개 단어가 각각 650개씩 두권의 책으로 만들어진 교재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단어를 기억할 수 있게 구성된 책으로 각각 9개 chapter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chapter끝에는 다양한 어휘 응용문제가 있고 책 후반부에는 그 교재에서 나온 중요한 단어의 의미와 쓰임이 잘 나와 있는 교재이다. “Word Smart” I & II (Grade 9-12). SAT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유용한 책으로 약 1600개의 단어가 두권의 책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 책은 junior용과 달리 많은 지문이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예문을 통해 자연스럽게 단어를 터득할 수 있고, 다양한 단어의 의미를 응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이다. 그러나 전문적인 단어가 부족하기 때문에 SAT 독해부분을 커버하기에는 부족하다. 3.고급 단어 (SAT, GRE, GMAT단어) 필자가 위에서 언급한 모든 단어들을 학생들이 터득했다면 새로운 단어를 유추해서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 교재와 그동안 기본단어에서 고급 단어를 정리한 교재를 사용할 필요가 있다. 첫째, 새로 단어의 의미를 유추하거나 응용할 수 있게 만들어진 교재는 “Word Power Made Easy” by Norman Lewis이다. 이 교재는 총 19개 레슨들로 구성되어 있어 단어의 기원과 뿌리를 통해 단어를 암기할 필요가 없이 소설책을 읽듯이 책을 읽으면 자연스럽게 단어의 의미를 터득하고 유사한 단어가 나오면 두려움 없이 그 의미를 파악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특히 다양한 문제를 반복적인 질문을 통해 어려운 단어의 의미까지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교재이다. 필자는 이 교재를 적극 추천한다. 이 교재를 공부하고 나면 어느정도 확신을 가지고 말하고 쓰고 할수 있고, 보다 효과적, 효율적으로 읽을 수 있고, 빨리 의미를 파악하고, 단시간에 다양한 이해력을 증가시킬수 있다. 둘째, 이제 모든 단어를 정리해둔 단어 교재가 필요하다. 이 교재는 단기적인 시험을 위해 필요한 교재이다. 물론 이 교재가 모든 단어를 커버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필자가 위에서 언급한 교재를 공부한 후 이 교재로 정리하면 각종 시험과 대학에서 자신의 전공분야의 단어까지 거의 커버될 수 있다. “Barron’s GRE Vocabulary 33000”교재는 한국어로 번역되어 출판되어 있고, 또한 미국에서 영문판으로도 구입할 수 있는 교재이다. 비록 GRE라는 말이 들어갔지만 SSAT, SAT, GRE, GMAT등 영어 어휘력에서 고득점을 원하는 학생들은 이 교재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고 필자는 적극 추천한다. 이 교재는 단기간 시험 준비를 위해 만들어진 교재이기 때문에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유리할 것이다. 그러나 다양한 단어 쓰임과 표현력, 그리고 독해 향상을 원한다면 기초,중급,고급단계의 단어를 터득한다면 훨씬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 것이다. 필자가 그 동안 게재한, 그리고 앞으로 게재할 모든 칼럼들은 보스톤 교육원의 소유물들로서, 보스톤 교육원의 허가없이 무단 변조, 복사, 양도, 배포, 전시, 판매, 출판, 그리고 인터넷 블러그 및 각 종 정보 서비스 활동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며, 이를 위배할 시에는 법적인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정준기 원장 (보스톤 교육원) Tel:339-234-5255 / 5256 / 5257 Fax:339-234-5258 Email: [email protected] Web: bostonedu.org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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