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부 양치질 법 제정 반대논란 |
보스톤코리아 2010-02-01, 15:14:14 |
(보스톤 = 보스톤 코리아 ) 장명술 기자 = 주 조기교육부는 4시간 이상 데이케어에 있는 아이들에게 반드시 양치질을 하도록 의무화 했다. 하지만 이 같은 양치질 의무화 법을 두고 일부 학부모들은 거세게 항의하고 있다.
데이케어 센터와 별도로 일부 학교들도 어린이들의 양치질을 의무화하는 곳도 있어 이 같은 양치질 의무화는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부모들은 자신들의 선택에 따라 이 같은 의무화 규정을 따르지 않아도 된다. 일부 부모들은 주정부가 나서서 양치질을 의무화한 것에 대한 반발로 양치질 의무화 규정을 따르지 않기로 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아이들에게 의무화되어 있는 것이 양치질 뿐만 아니라 카시트, 백신 접종 등 여러 가지가 있음에도 양치질 의무화에 개인의 자유 침해라고 발끈하는 부모들이 있다는 것이다. 아이들을 위해 유기농 고기, 야채, 빵 등을 먹이고 TV 시청을 금지시키며, 맥도날드의 치킨 너겟을 못먹게 하는 부모들이 아이들의 치아건강에 대한규정을 반대하는데 더욱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게 보스톤 글로브의 보도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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