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에서 열렸던 재미한인학교협의회 신구회장단, 이사장 인수인계식 뒷줄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된 남일 뉴잉글랜드 지역 협회장.


재미한인학교협의회(이하 NAKS) NE지역협회 남일 회장이 전국협의회 사무총창으로 지난 8월 선출됐다.
7월 총회장으로 선출된 김정근 회장은 13대 임원을 8월 중 구성하고 지난 16일 워싱턴 DC에서 워싱턴 대사관의 장기원 교육관과 최종철 워싱턴 지역 교육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신구회장단, 이사장 인수인계식 및 상견례 행사를 가졌다.
13대 NAKS 임원진은 . 김정근 총회장(전 NAKS 부회장),  권욱순 (전 NAKS 재무), 전수경(동중부지역협의회 회장), 이민노(전 NAKS 사무총장)  부회장 ,  남일 사무총장(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회장), 심수목 편집장 (전 NAKS 웹간사), 전희연 홍보 간사(오레곤 한국학교) , 이승은 재무(동북부지역협의회 회장) 등으로 구성됐다.  
손창현 전 회장은 협의회 직인 및 인증서 등을 전달한 후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우리 2세들의 뿌리 교육을 위해 함께 수고를 아끼지 않은 12대 임원들과 각 지역의 모든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NAKS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신임 회장단을 돕는데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임 김정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2세들의 꿈을 키우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은 손 회장님과 12대 임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신임 13대 회장단은 신뢰와 서로 존경하는 마음으로 NAKS 각종 사업을 진행해 가겠다고 말했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 미 전국(13개 지역협의회) 뿐 아니라 중남미 지역까지 1,200여 한국학교 및 약 6천 명의 교사들을 회원으로 하고 있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에 관한 문의는 NAKS 홈페이지(www.naks.org)를 방문하거나 지역협의회를 통해 하면 된다고 한다.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는 www.naks-ne.com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