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 E 콜라이 전국 확산 |
보스톤코리아 2006-09-26, 22:38:50 |
21개주 110명 이상 감염 1명 사망
“E 콜라이는 시금치 잎속안에도 있을 수 있음으로 시금치 잎을 씻는 것으로는 예방이 될 수 없다고 말하며 익히지 않는 시금치는 절대로 먹지말라고 FDA는 당부했다. ” 시금치관련 박테리아 병균이 전국 21개주로 확산되었고 앞으로 더욱 확산될 위험이 있다고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는 19일 경고했다. 시금치속에 있는 E 콜라이 (E. coli: 대장균) 감염 환자는 적어도 110명을 넘어섰으며 그중 한명은 이미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FDA의 로버터 브래키트 박사는 CNN과의 대화에서 "우리는 모든 시금치에 대해 이 경고를 확대시켰다. 이 비닐 봉지에 든 시금치를 생산한 몇몇 회사가 대규모의 시장서비스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라고 말했다. 현재 많은 시금치 생산업체들은 자발적으로 자신들의 생산품을 리콜하고 있다. 브래키트 박사는 시금치 회수를 강행할 법적인 힘은 없지만 시금치 생산자들과 이를 위해 노력중이라고 말했다. 이 대장균오염의 정확한 원인이 무엇인지를 결장하기전까지는 조사자들은 법적으로 시금치회수를 강행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E 콜라이는 시금치 잎속안에도 있을 수 있음으로 시금치 잎을 씻는 것으로는 예방이 될 수 없다고 말하며 익히지 않은 시금치는 절대로 먹지말라고 FDA는 당부했다. 이러한 대장균 발생을 켈리포니아 소재의 내추럴 실렉션 푸드 어스바운드 팜(Natural Selection Foo-ds/Earthbound Farm)에서 포장된 생산품과 연관시켰다. 이 회사는 유효기간이 8월 17일부터 10월 1일까지의 시금치 생산품들을 자발적으로 이미 회수했다. 현제 연방 보건 관계자들은 대장균 발생의 원인을 정확히 알아내기 위하여 켈리포니아 농장들과 포장공장으로부터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 검사결과들은 1주일이나 그 이상 걸릴 것이라고 FDA의 음식안전 센터 소속 데이빗 아케슨 박사는 말했다. FDA가 발표한 시금치 관련 대장균 감염환자가 발생한 21개주는 다음과 같다: California, Connecticut, Idaho, Illinois, Indiana, Kentucky, Maine, Michigan, Minnesota, Nebraska, Nevada, New Mexico, New York, Ohio, Oregon, Pennsylvania, Utah, Virginia, Washington, Wisconsin, and Wyoming. 한편 여러 종류의 야채 생산관계자들과 FDA는 시금치와 그밖에 다른 녹색 잎이 있는 야채를 다루는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이미 발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켈리포니아와 아리조나에 있는 삼천개의 야채 생산업자들과 운송업체들을 대표하는 한 단체의 대변인은 이 가이드라인은 어떠한 직접적인 안전대책도 될 수없다고 하며 식품야채산업의 기준은 엄중한 처벌(Zero Tolerance)이외는 없다고 주장했다. 최근 몇년동안에 켈리포니아 샐리나스 벨리에서 출시된 것으로 추정된 시금치와 상추에 계속된 감염사고가 있어왔지만 켈리포니아 주 보건담당 관계자들은 이 사고들은 잘못된 농업관행보다는 생산된 농작물의 엄청난 규모 때문이라고 주장하여 빈축을 샀던 적도 있었다고 한 일간지는 전하기도 했다. (홍승환) (홍승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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