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스국, 2010년 센서스 광고 캠페인 시작
보스톤코리아  2010-01-25, 14:10:42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김현천 기자 = 미 센서스국(인구조사국)이 지난 1월 18일부터 공식적으로 텔레비전, 라디오, 인쇄, 옥외 및 인터넷 매체를 통해 센서스에 대한 광고를 게재하기 시작했다.

수퍼볼 XLIV부터 2010년 동계 올림픽, 황금 시간대 방영되는 인기 쇼까지 2010년 센서스 광고 캠페인은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와 다양한 방식으로 집행되고 있다.

이는 지난 2000년 처음으로 시작한 유료 광고를 통해 30년간 감소 추세이던 우편응답률 상승의 효과를 거둔 것처럼 이번 센서스도 3월에 우송되는 질문지의 우편 회신율을 높이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에 대해 로버트 그로브스 센서스국장은 “전국적인 우편회신율이 1% 올라갈 때마다 센서스국이 무응답 가정에 인구 조사원들을 보내 직접 인터뷰를 하는데 소요되는 비용 8,000~9,000만 달러 정도가 절약 된다” 고 말하며 납세자들의 부담을 덜어 주는 결과라고 했다. .

센서스국은 센서스 조사가 시작 되기까지 남은 기간 동안 국민들의 우편 참여율을 신장시킬 계획의 일환으로 인구조사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10년에 한번 실시되는 인구총계 조사 참여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광고 내용에는 “학교 내 센서스(Census in Schools)” 프로그램, “미국의 자화상 (Portraits of America)” 로드 투어, 그리고 전국 지역 단위 파트너십 프로그램 등이다, 집계가 어려운 인구집단을 대상으로 한 센서스의 기타 홍보 프로그램들도 포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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