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 보스톤 코리아) 이휘영 인턴기자 = 유전자를 연구하던 과학자들은 개의 유전자가 사람들의 질병을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개는 고대 역사부터 우리와 함께 생 활 해온 동물이다. 연구원들은 개가 우리와 비슷한 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개의 유전자를 이용해 사람의 병을 치료하려 한다.

지난달 과학자들은 Doberman(개의 종류)을 이용해 정서 불안증 (Obsessive-Compulse disorder)에 걸린 개와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의 유전자가 매우 비슷하다는 것을 알아냈 다. 이로 인해 과학자들은 사람의 가장 친한 친구인 개가 우리들의 병을 설명해 줄 수 있을 거라 믿고 있다.

방송협회에서 일하고 있는 연구원 앨리노 칼슨(Elinor Karlsson)은 "개 의 유전자를 사용해 병을 치료 하는 것은 매우 색다르고 새로운일" 이라고 말했다.

위의 연구결화 평범한 행동을 심하게 많이 할 경우 정서불안증이라 불리는 이 병은 개가 원을 그린다거나 꼬리물기를 많이 할 때를 가리켜 사람인 경우 물건을 너무 자주 체크하거나 손을 너무 자주 씻는 것과 같다고 했다. 그리고 현재 거의 22만명의 아메리칸 사람들이 이런 증세가 있다고 밝혀졌다. 도베르만(Doberman)을 이용한 이 연구 결과는 우스터에 있는 의과 대학 연구원에 의해 밝혀 졌다.

또한 유전자 연구학자들은 개가 암이나 마비가 오는 원인이 사람과 비슷하다고 한다. 그리고 개의 경우 병에 걸린 유전자의 변화를 보기가 사람보다 더 쉬워 더 빨리 원인을 알아낼거라 했다.

현재 많은 과학자들과 대학 연구원들은 개를 이용해 병의 비밀을 풀기 위해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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