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비만치료, 심리치료로 가능해져 |
보스톤코리아 2010-01-19, 13:05:40 |
( 보스톤 = 보스톤 코리아) 이민진 인턴기자 = 심리치료로 청소년기 여학생들의 비만을 방지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통적인 건강수업 보다 심리치료 프로그램이 비만 위험에 있는 십대 여학생들에게 과도한 비만이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것. 국방대학(Uniformed Services University)의학과 임상심리학 조교수인 매리언 씨에 의하면 이 프로그램은 나쁜 습관을 가져오도록 영향을 주는 사교성과 대인관계와 관련된 문제점에 주목하여 대인관계를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리언 교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십대들의 식사를 통제하는 새로운 연구와 관련된 책자의 공동 저자이기도 하다. 그녀는 청소년 비만의 핵심인 폭식증은 사교성 부족과 부정적인 감정들과 관련이 있음을 주목하고 심리치료를 생각하게 됐다. 연구 저자들은 38명의 여학생들을 무작위로 뽑아서 심리치료나 표준적인 건강 수업을 듣게 했다. 12개월이 지났을때 심리치료를 들은 학생들이 더 안정되거나 줄어든 체질량지수를 나타냈다. 만약 이 프로그램이 효과가 있다고 확정될때에는 과도한 비만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의 부정적인 건강 문제들 또한 예방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연구는 International Journal of Eating Disorders에 실려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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