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 정지훈이 꽃미남 뱀파이어에게 당했다.
보스톤코리아  2009-12-07, 16:23:20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양성대 기자 = ‘뱀파이어 로맨스 영화 ‘뉴문’이 한국에서 개봉 첫 날부터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뉴 문’은 지난 2일 전국 543개 상영관에서 13만 7012명의 관객을 보았다. 당일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이다.

같은 날 ‘2012’는 4만 8664명을, ‘닌자 어쌔신’은 4만 6792명의 관객을 모았을 뿐이다. 한국 스타 정지훈(비)의 첫 할리우드 주연작으로 화제를 모은 ‘닌자어쌔신’은 엄청난 홍보만큼의 흥행 파괴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가뜩이나 부진한 상황에서 최근 파일공유 사이트에 ‘닌자어쌔신’의 극장 캠코더 촬영 불법 동영상이 나돌고 있어, 흥행에 더욱 타격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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