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기자들 만장일치로 인정한 이인혜양 아버지 일문일답 |
보스톤코리아 2009-12-07, 12:07:35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김현천 기자 = 이인혜 양과 평소에 대화를 자주 하는가?
▶딸아이와 나는 자주 대화한다. 아이들이 3남매인데 그 아이들과 모두 자주 대화하고 있다. 인혜는 어려서부터도 대화를 좋아했다. 우리 가족들은 자주 식사시간마다 자유롭게 토론했다. 인혜 양과 인터뷰를 하고 싶은데 연락을 해줄 수 있는지. ▶미주 중앙 일보와 연합 신문에 보도 된 내용을 참조하면 될 것이다. 딸아이 인혜는 인터뷰를 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본인이 신문사 기자를 해본 경험 등 여러가지 사정을 고려해서 인터뷰를 마다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혜 양은 자신이 하버드 편집장으로 선출 된 가장 큰 이유에 대해 뭐라고 생각하나? ▶ 내가 생각하기로는 리더십이 가장 큰 역할을 한 것 같다. 인혜에게서는 만장일치로 선출 됐다고 하는 소리만 들었다. 인혜 양이 그동안 하버드 기자로 활동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취재가 있다면 어떤 것이라고 했나? ▶내가 알기로는 학교 카페테리아에서 일하는 사람에 대해 취재하고 쓴 것일 것이다. 하버드의 우수한 인재들 틈에서 카페테리아 일을 하고 있지만 자신만의 인생관을 갖고 열심히 일하는 청년의 모습을 조명한 기사로 기억한다. 인혜 양은 평소 어떤 분야의 기사에 관심이 많은가? ▶모든 분야를 다 커버한다. 스포츠건 뭐건 할 것 없이 다 다룬다. 그렇다면 평소 모든 분야에 대해 관심이 많고, 그만큼 상식이나 지식이 풍부하다는 말인가? ▶다양한 분야에 모두 관심을 갖고, 일단 관심을 갖게 되면 깊이 파고 드는 성격이다. 굉장히 파고든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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