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 보스톤= 보스톤코리아 ) 편집부 = 김기영 감독의 작품 이어도가 오는 12월 10일 오후 4시 30분부터 Porté Seminar Room (S250), CGIS, South Building(1730 Cambridge St.)에서 상영된다.

이어도는 김기영 감독의 1977년 작으로 이화시, 김정철, 최윤석, 권미혜가 주연했다.
제 28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출품되기도 했던 이 작품은 상당한 수준의 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어도를 찾으려다 실종된 천남석 기자의 행방 을 찾아 관광회사의 기획부장인 선우현이 천남석이의 출신도인 파랑도를 찾아가 조사를 하며 벌어지는 미스테리 영화이다. 상영시간은 110분.

뭐가 뭔지 모르게 이야기가 펼쳐지는 (이어도)는 미스테리 이야기의 틀에 무속과 인간구원의 문제, 심지어 환경문제까지 포개놓아 어지럽게 펼쳐진다.
김기영 식 마성이 얽혀 있는 화면이 독특하다는 평을 듣는다. ..

자세한 정보는 http://www.koreafilm.org/feature/100_58.asp에 들어가면 알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Dima Mironenko 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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