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예방센터 독감 백신의 안전성 강조 |
보스톤코리아 2009-11-26, 17:37:42 |
지난 11월20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보스톤 공립도서관 오리엔테이션룸에서 열린 브리핑 시간에는 총 5명의 건강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소수민족 언론사들을 대상으로 독감 백신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언론사들을 통해 소수민족들에게 독감과 백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자 한 것. 보스톤에 거주하는 소수민족들이 독감 백신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을 개선 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 날 패널로 참가한 전문가들은 ‘독감 계절이 다가옴에 따른 백신의 중요성’, ‘노인들이 백신을 맞아야 하는 이유’, ‘히스패닉 사이에 퍼져 있는 독감에 대한 잘못된 인식’, ‘독감이 왜 어린이들을 힘들게 하는지’, 그리고 ‘미국에 사는 아프리카인들의 백신에 대한 태도’, ‘매사추세츠주에서의 인플루엔자 질병과 질병을 막기 위한 예방접종 노력’에 대해 각각 전달했다. 특히 매사추세츠주 공중보건국 메디컬디렉터이자 M.D 로렌 스미스(Lauren A. Smith) 씨는 MA주 감염자 수가 줄어 들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는 이미 MA 주에 밀리언 상당의 백신이 보급됐기 때문이라고 했다. 또한 12월에 하프 밀리언 분량의 백신이 올 것이라는 점을 들며 어린이 등의 약한 자, 가정그룹, 임신부들에게 우선적으로 보급 될 것이라고 했다. 이 날 참석한 패널들은 한결같이 백신의 중요성을 들며 반드시 맞을 것을 당부했다. 소수민족들의 질병 노출 숫자를 고려했을 때 백신을 맞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 특히 H1N1은 치명적이라는 사실을 들며 12월 말까지는 맞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백신은 모두 안전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아이들과 노인들은 고위험군이라는 점, 손을 씻고 청결을 유지하는 등 예방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들었다. 이번 뉴스브리핑에 참석한 패널은 로렌 스미스 외에 후생부(Df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의 국제 백신사무실의장 레이먼드 스트라이카스(Raymond A. Strikas), 후생부 노인 보조 사무관 캐시 그린리(Kathy Greenlee), 질병 통제 예방센터(Centers for Diesease Control and Prevention) 의 안전예방접종소 M.D 조지 아라나(Jorge Arana), 튤레인 대학(Tulane University) 소아과 조교수 코레이 허버트(Corey Hebert)이다. 진행은 뉴어메리카 미디어(New America Media)의 대표 샌디 클로즈(Sandy Close)가 맡았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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