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 스테이션 철로 낙상 여인 극적 구출 |
보스톤코리아 2009-11-16, 13:58:50 |
순찰 중이던 경찰의 말에 따르면 그 여성은 만취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금요일 밤 보스톤 셀틱스의 경기로 순찰 중이던 경찰들은 11시가 되기 전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전철이 역으로 진입하는 것을 멈추기 위해 손을 흔들며 만취된 여성을 철로에서 끌어 올리는 현장을 목격했다. MBTA의 대변인인 조 페사투로(Joe Pesaturo)는 전철은 여성이 쓰러진 자리에서 겨우 1인치 떨어진 곳에서 멈춰 섰다고 말했다. 전철 작동 담당자는 사람들이 손을 흔드는 것을 발견하고 문제가 생겼다는 직감해 전철을 세웠다고 말했다. 그는 그 장소에 있던 사람들이 한 여성의 생명을 구했다며 감사하다는 말을 덧붙였다. 무사히 구조된 이 여성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고 무릎 타박상 정도의 미미한 부상 이외에는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경찰에게 자신이 사고가 있기 2~3시간 전 음주를 한 사실을 밝혔고, 사고 직후 치료를 위해 매사추세츠 종합 병원(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로 이송되었다. 김현정 인턴기자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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