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해외프로젝트 ‘검우강호’출발 |
보스톤코리아 2009-11-09, 16:41:13 |
톱스타 정우성의 첫 해외 진출작으로 기록될 영화 ‘검우강호’(가제)가 크랭크인했다. 미션임파서블2’, ‘페이스오프’ 등으로 할리우드에서 주목한 우위썬 감독과, 그의 오랜 파트너인 프로듀서 테렌스 창이 합심해서 제작하는 영화다.
정우성의 상대역은 미셀여(양자경)가 캐스팅됐다. 역시 ‘게이샤의 추억’, ‘미이라3’ 등 할리우드에서 자리잡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여배우다. 영화는 ‘더블비전’ 등의 시나리오를 쓴 수 짜오핑 작가가 연출한다 최근 할리우드 리포터는 테렌츠 창과의 인터뷰를 통해 “‘검우강호’는 로맨틱 무협스릴러다. 중국 명나라를 배경으로 ‘페이스 오프’가 ‘미스터 앤 미시즈 스미스’를 만난 것 같은 영화다”고 소개했다. 정우성이 가장 강점을 지녔던 액션과 멜로의 장르가 겹쳐있음을 시사하는 내용이라 영화 속 정우성의 모습에 기대를 갖게 한다 양성대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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