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선덕여왕’과 대결 자신있어 |
보스톤코리아 2009-11-09, 16:39:46 |
남상미는 4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천하무적 이평강’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에 대해 잘 생각하지 않는 타입이다. 특히 큰 산이 있을 때는 작은 것에 더욱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두려움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 방송 1회 때 ‘선덕여왕’에 미실 역으로 출연 중인 고현정 선배님이 극중 돌아가셔서 타격이 있을 것 같긴 하다”고 약간의 아쉬움은 드러냈다. 그럼에도 남상미는 “현장 분위기로만 보면 시청률은 100%”라고 촬영 현장 분위기도 함께 전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천하무적 이평강’은 사극과 현대극을 오가며 태생적으로 악연인 평강과 온달이 눈만 마주치면 티격태격하는 좌충우돌 퓨전코미디물로, 남상미는 과거에는 공주였지만 현재는 리조트 말단 직원으로 풍비박산 난 집안의 가장 노릇을 하는 평강 역할을 맡았다. 특히 남상미는 자신의 상대역인 온달 역의 지현우와 티격태격하면서 서로에 대한 사랑을 키우는 러브라인을 형성한다. 남상미는 “현우와 서로 티격태격하면서 때리는 장면이 많아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온 몸에 상처가 많아졌다”며 “요새 팔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현우가 시원하게 맞아줘서 고맙다”고 말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현대극과 사극을 넘나드는 양식으로 흥미롭게 전개될 ‘천하무적 이평강’에는 이밖에 차예련, 서도영, 김흥수, 최명길, 길용우 등이 출연한다. 양성대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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