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타임 11월 1일부터 해제…동부 한국과 14시간차 |
보스톤코리아 2009-11-01, 23:30:23 |
지난 3월부터 시행 돼 왔던 서머타임제(일광절약시간제)가 미국 동부시간으로 11월 1일 오전 2시에 해제된다.
서머타임이 해제 되면 보스톤 지역을 포함한 미국 동부의 11월1일 오전 2시는 오전 1시가 되면서 1시간씩 늦춰진다. 따라서 보스톤과 워싱턴DC, 뉴욕 등의 동부지역 주요 도시와 한국의 시차는 13시간에서 14시간으로 늘어난다. 또한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 등 서부지역 도시는 16시간에서 17시간으로 벌어진다. 이번 시간 조정과 관계없는 지역은 서머타임이 적용되지 않는 지역으로 하와이 주, 푸에르토리코, 사모아, 괌, 버진아일랜드, 애리조나 주 대부분, 인디애나 주의 일부 지역 등이다. 낮 시간을 활용해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시행 되어 온 서머타임제는 미국에서는 3월 둘째 주 일요일부터 11월 첫 번째 일요일까지 운영되고 있다. 유럽에서는 25일 서머타임이 해제됐다. 김현천[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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