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잉글랜드시민협회 19번째 정기총회 |
보스톤코리아 2009-11-01, 23:19:09 |
19회를 맞는 시민협회 정기총회는 올 한해 이루었던 활동보고와 함께 지출에 대한 감사보고, 재무보고, 임원 및 이사 소개, 2010년도 예산 및 사업 계획 보고, 그리고 기타안건 및 2010년 행사소개가 이루어 졌다. 시민협회는 이 날, 2010년 창단 20주년을 앞두고 김문소 전 시민협회장으로부터 ‘시민협회의 역사와 비전’에 대한 강연을 듣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김명기 사무총장은 협회경과 보고에 의하면 시민협회의 올 대표적인 활동 사항은 지난 4월 시민협회지 18호를 발간과 함께 정치인턴 기금 모금 만찬, 시민권 워크샵 개최, 샘윤 보스톤광역시의원 시장 출마에 대한 후원활동 등이다. 시민협회는 올해 5명의 정치인턴에게 총 5,500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이들 중 한 명은 뉴햄프셔 주지사 사무실에 첫인턴으로 배출되었다. 한편 김 사무총장은 올해 시민협회가 개최한 시민권 취득 워크샵은 역대 가장 저조한 참가율을 보인 것으로 기록 됐다고 보고했다. 시민협회는 10여명 정도의 참가자를 기록한 이유에 대해 개정된 시민권 시험 양식과 신청비 인상이라고 파악했으며 참가 인원이 저조한 반면 전원 시민협회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협회의 활동 중 올 하반기부터 적극적으로 이루어 졌던 활동으로 샘윤 보스톤 시의원 시장 출마에 따른 후원 활동을 들었으며 7월 8월 두달 간 1만여 달러의 후원기금을 조성했다고 전했다. 사실 이 기간 동안 이경해 시민협회장은 한인 사회 각 행사에 동분서주 참여하며 샘윤 후원을 호소했다. 선거 후 샘윤 지지자들이 모인 파티장에서 샘윤의 낙선 소식을 접할 때 눈물을 보이며 안타까워 하기도 했다. 이어 감사보고, 재무보고, 이사 인준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 진 후 2010년 행사 소개를 끝으로 19회 정기총회를 마쳤다. 총회를 마친 후 김문소 전 시민협회장은 시민협회의 창립 역사에 대한 소개와 함께 지난 20여년 간 미국 시민으로 서기 위해 활발하게 진행해온 활동들을 소개하며 1.5세나 2세들을 정치인턴으로 배출하여 그들이 미국 내 지도자로 양성 될 수 있도록 적극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김현천[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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