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한인 합창단이 오는11월 15일(일요일) 저녁 7시에 제 2회 정기 연주회를 갖는다. 장소는 예년과 같은 브랜다이즈대학 슬로스버그 리사이틀 홀(Brandeis University, Slosberg Recital Hall, 415 South Street, Waltham, MA 02454 )이며 입장은 무료이다.

작년11월에 열렸던 창단 연주회를 통해, 기대 이상의 호응으로 성공적인 데뷰를 한 바 있는 보스톤합창단은 이형규 지휘자, 석은희 반주자 그리고 약 3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들은 지난 일년 동안 성 요한 교회에 모여 꾸준히 연습을 해왔다. 올 해 선보일 곡은 모찰트의 “대관식 미사” (Mozart, Missa in C “Coronation”)를 포함해서 한국 가곡, 세계 명곡, 성가곡들.

보스톤 한인합창단의 이혜원 단장은 “한인사회의 문화활동을 지원하고자 하는 데 뜻을 둔 든든한 후원 이사회(이사장 송남수)와 함께 한인 사회 뿐 아니라 미국 주류 사회와도 문화 교류를 하며 한인의 위상을 높이는 일에 일익을 담당하려 한다”고 전했다.

기타 문의는 이혜원 단장(781-861-0437)이나 장수인 부단장(978-264-2988)에게 하면 된다.

정리=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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